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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 BI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클톡(CloudTalk) 2015. 10. 17. 03:25

한국오라클, BI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편집부 | CIO KR
한국오라클이 ‘BI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미디어 교육’을 개최하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및 빅데이터애널리틱스(Big Data Analytics) 사업을 전격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오라클 BI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들이 언제 어디서든 가장 적절한 데이터만을 선별적으로 수집해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직원 개인부터 팀, 나아가 기업 전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조직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풍부한 분석 역량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파일을 빠르고 간편하게 송부하고, 원하는 때에 즉시 분석을 시작할 수 있다. 오라클 BI클라우드 서비스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와 통합되어 있으며, 진보한 셀프서비스 BI(Self-Service BI), 데이터 디스커버리(Data Discovery) 및 모바일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의 셀프서비스 BI가 분석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오라클 BI 클라우드 서비스는 분석보고서 작성뿐만 아니라 데이터적재, 분석모델링 영역까지 셀프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사용자는 오라클 BI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활용해 분석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오라클 BI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비주얼 애널라이저(Visual Analyzer)라는 데이터 디스커버리가 포함돼 있는데,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데이터 조합, 다양한 시각화 도구, 필터링 방법, 검색 등의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의 패턴 및 특이 사항을 손쉽게 찾아낼 수 있게 된다.

또한, 오라클 BI 클라우드는 탁월한 분석 역량을 모바일에서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추가적인 개발 작업 없이 안드로이나 iOS 디바이스에서 오라클 BI 모바일 앱을 쉽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접속도 가능하며, 높은 수준의 보안을 보장한다.

오라클 BI 클라우드 서비스는 최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에 소개되면서 속속 채택돼 현재 국내 금융 및 통신사에 도입 및 구축 중이다. 오라클은 이러한 다수의 고객 도입사례를 통해 잠재력이 큰 BI 및 빅데이터 분석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한국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사업부 이형배 부사장은 “오라클 BI 클라우드 서비스는 출시되자마자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솔루션으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며, “오라클은 BI 클라우드 서비스 비즈니스에 주력하며 국내 빅데이터 인텔리전스 및 빅데이터 분석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조 URL : http://www.cio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