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에서 리북 집(족발) 가던 중에 갑자기 마라 간판만 보고 갑자기 마라가 먹고 싶어서 방문한 라공방을 소개합니다~
한 줄 요약: 가로수길(?)이라는 위치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음식점
A: 난 마라탕도 괜찮아~
B: 오 나도 가자
리북 집(족발) 가던 중 간판만 보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역시 마라탕/마라샹궈의 채소는 중요하지요~ 채소와 함께 소스 코너입니다
채소
시금치 / 청경채 / 배추 / 느타리버섯 / 팽이버섯 / 새송이버섯 / 단배추 / 고수 / 유부 / 연근 / 흰 목이버섯 / 목이버섯 / 옥수수 면 / 넓은 중국식 당면 / 감자 / 고구마 / 단호박 / 애호박 / 공나물 / 숙주나물 / 당면 / 건두부 / 떡 / 미역 / 부죽(푸쥬) (나의 원픽 ㅋㅋ)
소스
설탕 / 고수 (채소에도 고수가 있는데 소스에도 고수가(?) 이런 혜자가 있나)
/ 실파 / 고추기름 / 마늘소스 / 산호 기름 / 고춧가루 /
땅콩소스 (땅콩 맛이 강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ㅠ)
가격
마라탕: 6,900원 ( 매운맛 2단계)
마라샹궈: 17,400원 (매운맛 3단계)
콜라: 2,000원
마라탕/마라샹궈 모두 저에게는 깔끔한 맛이 있고 마라 맛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어요~
깔끔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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